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첫 회의가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민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저녁 의원총회에서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어서 새누리당의 양해를 얻어 첫 회의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문제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연계해 투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위는 내일 회의에서 여야 간사 선임과 청문 일정을 확정하고, 조 후보자 측에 각종 검증 자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저녁 의원총회에서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어서 새누리당의 양해를 얻어 첫 회의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문제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연계해 투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위는 내일 회의에서 여야 간사 선임과 청문 일정을 확정하고, 조 후보자 측에 각종 검증 자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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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특위 첫 회의 내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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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5:39:39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첫 회의가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민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저녁 의원총회에서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어서 새누리당의 양해를 얻어 첫 회의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문제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연계해 투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위는 내일 회의에서 여야 간사 선임과 청문 일정을 확정하고, 조 후보자 측에 각종 검증 자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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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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