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동반성장연구소 후원 디너 콘서트

입력 2014.0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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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69)이 정운찬 전 총리(67)가 이사장으로 있는 동반성장연구소를 후원하기 위한 공연에 나선다.

조영남은 세시봉 멤버인 김세환, 남궁옥분과 함께 '조·옥·환 트리오'로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디너 콘서트를 연다.

공연 수익금은 동반성장연구소의 연구 활동 기금으로 쓰인다.

이번 공연은 정 이사장이 동반 성장을 위해 홀로 애쓰는 걸 격려하고 동반성장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인들이 마련한 자리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정 이사장(경제학과 66학번)과 조영남(음대 64학번)은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정 이사장이 서울대 총장, 국무총리 시절에도 조영남을 '형님'이라 부르며 친분을 쌓았다.

여기에 김세환과 남궁옥분을 비롯해 라움의 박성찬 회장이 뜻을 같이 했다.

공연과 만찬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25만 원으로 부대 비용을 제외한 기금은 동반성장연구소의 연구 활동에 기부된다.

정 이사장의 한 측근은 10일 "정 이사장은 유치원부터 동반 성장 교육이 잘돼야 학교 내 '왕따'는 물론 갑과 을 논쟁, 양극화가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국을 누비며 강의에 힘을 쏟고 있다"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동반성장연구소의 활동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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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남, 동반성장연구소 후원 디너 콘서트
    • 입력 2014-02-10 15:41:10
    연합뉴스
가수 조영남(69)이 정운찬 전 총리(67)가 이사장으로 있는 동반성장연구소를 후원하기 위한 공연에 나선다. 조영남은 세시봉 멤버인 김세환, 남궁옥분과 함께 '조·옥·환 트리오'로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디너 콘서트를 연다. 공연 수익금은 동반성장연구소의 연구 활동 기금으로 쓰인다. 이번 공연은 정 이사장이 동반 성장을 위해 홀로 애쓰는 걸 격려하고 동반성장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인들이 마련한 자리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정 이사장(경제학과 66학번)과 조영남(음대 64학번)은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정 이사장이 서울대 총장, 국무총리 시절에도 조영남을 '형님'이라 부르며 친분을 쌓았다. 여기에 김세환과 남궁옥분을 비롯해 라움의 박성찬 회장이 뜻을 같이 했다. 공연과 만찬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25만 원으로 부대 비용을 제외한 기금은 동반성장연구소의 연구 활동에 기부된다. 정 이사장의 한 측근은 10일 "정 이사장은 유치원부터 동반 성장 교육이 잘돼야 학교 내 '왕따'는 물론 갑과 을 논쟁, 양극화가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국을 누비며 강의에 힘을 쏟고 있다"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동반성장연구소의 활동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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