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새로 등록한 신차 가운데 경유차의 비중이 휘발유차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신규 등록한 차량은 전년보다 0.7% 증가한 154만 3천여 대로, 이 중 경유차가 전체의 44%인 67만 2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휘발유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보다 9% 감소한 66만 대로, 전체 비중도 43%에 그쳤습니다.
이어 LPG차가 11%, 하이브리드차는 2%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경유차의 소음문제와 안정성 개선, 캠핑 인구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신규 등록한 차량은 전년보다 0.7% 증가한 154만 3천여 대로, 이 중 경유차가 전체의 44%인 67만 2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휘발유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보다 9% 감소한 66만 대로, 전체 비중도 43%에 그쳤습니다.
이어 LPG차가 11%, 하이브리드차는 2%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경유차의 소음문제와 안정성 개선, 캠핑 인구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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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신규등록 차량, 경유차가 휘발유차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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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6:17:32
지난해 새로 등록한 신차 가운데 경유차의 비중이 휘발유차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신규 등록한 차량은 전년보다 0.7% 증가한 154만 3천여 대로, 이 중 경유차가 전체의 44%인 67만 2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휘발유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보다 9% 감소한 66만 대로, 전체 비중도 43%에 그쳤습니다.
이어 LPG차가 11%, 하이브리드차는 2%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경유차의 소음문제와 안정성 개선, 캠핑 인구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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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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