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제방 어디로 갔나?

입력 2014.02.10 (17:24) 수정 2014.0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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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북단에 위치한 교동도 해안.

이곳에 위치한 양식장 제방 600미터가 최근 1년 사이 모두 무너져 지금은 완전히 폐허가 된 상황입니다.

인근에 건립된 교동과 강화를 이어주는 연륙교, 즉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다리 때문이라는 게 양식장 주인의 주장입니다.

연륙교가 만들어진 뒤 물살이 급속히 빨라지고 물길이 바뀌면서 제방이 사라지게 됐다는 건데요.

강화군은 여전히 “다리 영향은 없다.”라며 “원인을 알아보겠다.”라는 말뿐입니다.

제방 600미터가 바닷물에 쓸려나간 어이없는 상황. 누구의 잘못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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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10 17:24:26
    • 수정2014-02-10 1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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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북단에 위치한 교동도 해안.

이곳에 위치한 양식장 제방 600미터가 최근 1년 사이 모두 무너져 지금은 완전히 폐허가 된 상황입니다.

인근에 건립된 교동과 강화를 이어주는 연륙교, 즉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다리 때문이라는 게 양식장 주인의 주장입니다.

연륙교가 만들어진 뒤 물살이 급속히 빨라지고 물길이 바뀌면서 제방이 사라지게 됐다는 건데요.

강화군은 여전히 “다리 영향은 없다.”라며 “원인을 알아보겠다.”라는 말뿐입니다.

제방 600미터가 바닷물에 쓸려나간 어이없는 상황. 누구의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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