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0일 차량용 전자제품 판매 사이트를 해킹해 수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정보통신망보호법 위반)로 손모(40)씨를 구속했다.
손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을 파는 인터넷 사이트 2곳에 접속, 회원 5만6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이 가운데 100여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여권사진, 공인인증서 등을 외장하드에 저장해 갖고 다니면서 인터넷뱅킹으로 계좌이체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을 파는 인터넷 사이트 2곳에 접속, 회원 5만6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이 가운데 100여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여권사진, 공인인증서 등을 외장하드에 저장해 갖고 다니면서 인터넷뱅킹으로 계좌이체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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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5만건 빼낸 뒤 인터넷뱅킹 시도…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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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7:40:44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0일 차량용 전자제품 판매 사이트를 해킹해 수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정보통신망보호법 위반)로 손모(40)씨를 구속했다.
손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을 파는 인터넷 사이트 2곳에 접속, 회원 5만6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이 가운데 100여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여권사진, 공인인증서 등을 외장하드에 저장해 갖고 다니면서 인터넷뱅킹으로 계좌이체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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