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여론조사 오거돈 ‘우세’

입력 2014.02.10 (17:57) 수정 2014.02.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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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부산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게 의뢰한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서, 오거돈 전 해양대 총장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후보에 앞섰습니다.

오거돈 전 총장이 범야권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과 양자대결을 벌였을 경우, 46.9%의 지지율로 서 의원의 41.5%보다 높았습니다.

또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의 승부에서도 46% 대 41%로 앞섰습니다.

오거돈 전 총장이 안철수 신당 후보로 나서 삼자구도가 됐을 경우에도, 오 전 총장 41.9%,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 38.5% 민주당 김영춘 8.4%의 지지율로 앞섰습니다.

새누리당 권철현 전 대사와의 3자구도에서도 오거돈 41.7%, 권철현 39.8%, 민주당 김영춘 7.9%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19살 이상 부산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전문 조사원이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며, 응답률은 17.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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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장 여론조사 오거돈 ‘우세’
    • 입력 2014-02-10 17:57:18
    • 수정2014-02-10 18:04:14
    사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부산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게 의뢰한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서, 오거돈 전 해양대 총장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후보에 앞섰습니다.

오거돈 전 총장이 범야권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과 양자대결을 벌였을 경우, 46.9%의 지지율로 서 의원의 41.5%보다 높았습니다.

또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의 승부에서도 46% 대 41%로 앞섰습니다.

오거돈 전 총장이 안철수 신당 후보로 나서 삼자구도가 됐을 경우에도, 오 전 총장 41.9%,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 38.5% 민주당 김영춘 8.4%의 지지율로 앞섰습니다.

새누리당 권철현 전 대사와의 3자구도에서도 오거돈 41.7%, 권철현 39.8%, 민주당 김영춘 7.9%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19살 이상 부산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전문 조사원이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며, 응답률은 17.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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