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구단 KT위즈, 미국 전지훈련 마무리

입력 2014.02.10 (18:41) 수정 2014.02.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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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제10구단인 KT위즈가 창단 후 처음으로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행한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일 귀국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범현 감독, 이광근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 40명이 참가해 팀 전술 전반에 대해 훈련했고, 국내 프로팀과 총 5차례 연습 게임을 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성실한 훈련 태도를 보이고 연습 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한 투수 안상빈이 MVP를 수상했고, 유영현·안중열이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조 감독은 "길었던 이번 훈련을 잘 따라 준 선수들과 항상 뒤에서 고생하는 코치진에게 감사한다"며 "팀 전술 및 포지션 선정, 실전 대비 훈련 등의 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선수단은 12일 귀국해 하루 쉰 뒤 이틀간 인하대 및 송도 LNG 야구장에서 훈련한다.

16일에는 대만 타이중으로 22일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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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구단 KT위즈, 미국 전지훈련 마무리
    • 입력 2014-02-10 18:41:26
    • 수정2014-02-10 18:42:15
    연합뉴스
프로야구 제10구단인 KT위즈가 창단 후 처음으로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행한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일 귀국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범현 감독, 이광근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 40명이 참가해 팀 전술 전반에 대해 훈련했고, 국내 프로팀과 총 5차례 연습 게임을 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성실한 훈련 태도를 보이고 연습 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한 투수 안상빈이 MVP를 수상했고, 유영현·안중열이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조 감독은 "길었던 이번 훈련을 잘 따라 준 선수들과 항상 뒤에서 고생하는 코치진에게 감사한다"며 "팀 전술 및 포지션 선정, 실전 대비 훈련 등의 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선수단은 12일 귀국해 하루 쉰 뒤 이틀간 인하대 및 송도 LNG 야구장에서 훈련한다.

16일에는 대만 타이중으로 22일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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