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중학생 동생이 심폐소생술로 형 생명 구해
입력 2014.02.10 (20:01) 사회
119구급대원의 지도를 받은 중학생이, 심정지에 이를 뻔한 형의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지난 7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김 모 군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아 가족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도록 지도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4살 동생이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인공호흡을 잘못하면 위로 산소가 들어가 환자가 더 위태로워질 수 있지만, 동생이 학교에서 받은 소방안전교육대로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에서 쓰러졌던 김 군은 현재 의식이 돌아왔으며, 의사의 말에 손짓 등 반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학생 동생이 심폐소생술로 형 생명 구해
    • 입력 2014-02-10 20:01:00
    사회
119구급대원의 지도를 받은 중학생이, 심정지에 이를 뻔한 형의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지난 7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김 모 군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아 가족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도록 지도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4살 동생이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인공호흡을 잘못하면 위로 산소가 들어가 환자가 더 위태로워질 수 있지만, 동생이 학교에서 받은 소방안전교육대로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에서 쓰러졌던 김 군은 현재 의식이 돌아왔으며, 의사의 말에 손짓 등 반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