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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재미있는 록 쇼 기대해주세요”
입력 2014.02.10 (21:31) 수정 2014.02.10 (21:34) 연합뉴스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록 쇼'(Fun Rock Show)가 될 것 같아요. 한국 팬에게 새로운 노래를 들려 줄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기쁩니다."

캐나다 출신 팝 스타 에이브릴 라빈(30)이 오는 19일 내한 공연을 앞두고 최근 공연 주최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을 만나는 설렘을 드러냈다.

번 공연은 지난 2011년 '더 블랙 스타 투어' 이후 3년 만의 내한 무대다.

에이브릴 라빈은 2002년 18세에 데뷔해 힘있는 목소리와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았다.

데뷔 앨범 '렛 고'(LET GO)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 1천6백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앨범명으로 붙인 5집을 발표해 팝과 록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남편인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보컬 채드 크로거와 록 뮤지션 마릴린 맨슨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번 앨범은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려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어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작업했죠. 기존과 다른 면을 많이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는 "곡을 쓸 때는 주로 평소의 경험을 토대로 한다. 이번 앨범에도 아주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해서 쓴 곡도 있다"며 "음악적 영감은 주로 내 삶 속에서 온다"고 덧붙였다.

이번 내한에는 남편 크로거가 동반한다. 음악적으로 부부가 어떠한 관계인지 묻자 "음악적 스타일이 서로 매우 다르다. 작곡을 할 때도 작업 방식이나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이 매우 달라서 그와 함께 일하면 너무 재미있다"고 답했다.

2002년 데뷔한 에이브릴 라빈은 이듬해부터 2005년까지 3년 연속 내한공연을 펼쳤으며 2011년까지 모두 다섯 차례 공연할 정도로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의 공연은 팬들도 열광적이기로 소문났다. 2008년에는 흥분한 관객들이 앞으로 몰려 일부 관객이 쓰러지면서 공연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 다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 공연은 매번 매 순간이 좋았다"면서 "한국 팬들도 최고다. 항상 기억에 남는 투어 도시"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공연은 19일 오후 8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 에이브릴 라빈 “재미있는 록 쇼 기대해주세요”
    • 입력 2014-02-10 21:31:22
    • 수정2014-02-10 21:34:42
    연합뉴스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록 쇼'(Fun Rock Show)가 될 것 같아요. 한국 팬에게 새로운 노래를 들려 줄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기쁩니다."

캐나다 출신 팝 스타 에이브릴 라빈(30)이 오는 19일 내한 공연을 앞두고 최근 공연 주최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을 만나는 설렘을 드러냈다.

번 공연은 지난 2011년 '더 블랙 스타 투어' 이후 3년 만의 내한 무대다.

에이브릴 라빈은 2002년 18세에 데뷔해 힘있는 목소리와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았다.

데뷔 앨범 '렛 고'(LET GO)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 1천6백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앨범명으로 붙인 5집을 발표해 팝과 록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남편인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보컬 채드 크로거와 록 뮤지션 마릴린 맨슨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번 앨범은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려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어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작업했죠. 기존과 다른 면을 많이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는 "곡을 쓸 때는 주로 평소의 경험을 토대로 한다. 이번 앨범에도 아주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해서 쓴 곡도 있다"며 "음악적 영감은 주로 내 삶 속에서 온다"고 덧붙였다.

이번 내한에는 남편 크로거가 동반한다. 음악적으로 부부가 어떠한 관계인지 묻자 "음악적 스타일이 서로 매우 다르다. 작곡을 할 때도 작업 방식이나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이 매우 달라서 그와 함께 일하면 너무 재미있다"고 답했다.

2002년 데뷔한 에이브릴 라빈은 이듬해부터 2005년까지 3년 연속 내한공연을 펼쳤으며 2011년까지 모두 다섯 차례 공연할 정도로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의 공연은 팬들도 열광적이기로 소문났다. 2008년에는 흥분한 관객들이 앞으로 몰려 일부 관객이 쓰러지면서 공연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 다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 공연은 매번 매 순간이 좋았다"면서 "한국 팬들도 최고다. 항상 기억에 남는 투어 도시"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공연은 19일 오후 8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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