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국세 수입 예상보다 8조 5천억원 ↓ 외

지난해 국세 수입이 정부 예상액보다 8조 5천억 원 적은 201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위축됨에 따라 세수가 부진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야스쿠니 참배 잘못됐다고 생각 안 해”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국제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참배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심상정 “국회 교섭단체 제도 폐지해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교섭단체라는 기득권을 악용해 갑의 횡포를 휘두르고 있다며 교섭단체 제도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검찰, 선거개입 의혹 트위터 글 축소…“공소장 변경”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이 올린 선거 개입 의혹 트위터 글의 숫자를 대폭 축소해 이번주안에 공소장 변경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쌍용차 회계장부 조작 의혹’ 수사 재개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2심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 판결이 나옴에 따라 지난 2009년 당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의 근거가 된 회계장부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