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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개그맨이 격투가 된 사연?
입력 2014.02.10 (21:46) 수정 2014.02.17 (10:12)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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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개그맨 출신인 윤형빈씨가 국내의 한 종합격투기 대회 데뷔전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는데요.

개그콘서트의 왕비호, 윤형빈씨가 왜 프로 격투기 선수가 됐는지, 이승철 기자가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어지던 타격전.

1라운드,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윤형빈의 오른손이 상대에 적중합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속 공격이 들어가자 경기는 중단됐고, 프로 격투기 선수 윤형빈은 데뷔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윤형빈(개그맨 출신 격투기 선수)

개그콘서트의 왕비호로 친숙한 윤형빈이 프로 격투기 선수가 된 건 2011년 임수정 선수 사건 때문입니다.

임수정은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훈련된 남자 개그맨 3명을 상대로 실전 같은 경기 끝에 부상을 당했고, 불공정한 승부에 화가 난 윤형빈은 이듬해 프로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이어진 강행군에 귀는 피가 차 퉁퉁 불어 올랐지만, 그렇게 꼬박 한 해를 버틴 끝에 첫 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윤형빈(개그맨 출신 격투기 선수) : "통쾌하고 뭔가 모를 짜릿함이 있어요. 이래서 선수들이 격투기를 하는구나."

당당히 목표를 이룬 윤형빈, 이제는 임수정 선수가 아픈 기억을 씻고 팬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윤형빈, 개그맨이 격투가 된 사연?
    • 입력 2014-02-10 22:21:24
    • 수정2014-02-17 10:12:52
    뉴스9(경인)
<앵커 멘트>

KBS 개그맨 출신인 윤형빈씨가 국내의 한 종합격투기 대회 데뷔전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는데요.

개그콘서트의 왕비호, 윤형빈씨가 왜 프로 격투기 선수가 됐는지, 이승철 기자가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어지던 타격전.

1라운드,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윤형빈의 오른손이 상대에 적중합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속 공격이 들어가자 경기는 중단됐고, 프로 격투기 선수 윤형빈은 데뷔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윤형빈(개그맨 출신 격투기 선수)

개그콘서트의 왕비호로 친숙한 윤형빈이 프로 격투기 선수가 된 건 2011년 임수정 선수 사건 때문입니다.

임수정은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훈련된 남자 개그맨 3명을 상대로 실전 같은 경기 끝에 부상을 당했고, 불공정한 승부에 화가 난 윤형빈은 이듬해 프로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이어진 강행군에 귀는 피가 차 퉁퉁 불어 올랐지만, 그렇게 꼬박 한 해를 버틴 끝에 첫 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윤형빈(개그맨 출신 격투기 선수) : "통쾌하고 뭔가 모를 짜릿함이 있어요. 이래서 선수들이 격투기를 하는구나."

당당히 목표를 이룬 윤형빈, 이제는 임수정 선수가 아픈 기억을 씻고 팬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