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 최재우 첫 결승 ‘실격에도 희망 봤다’

입력 2014.02.11 (07:06) 수정 2014.02.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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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모굴 스키의 샛별 최재우가 한국 프리 스타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재우가 울퉁불퉁한 눈 둔덕을 빠르게 내려옵니다.

빠른 좌우 회전에 이어 화려한 점프 기술도 선보입니다.

최재우는 결선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2차 예선에서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안정적인 점프가 돋보였습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오른 건 최재우가 역대 처음입니다.

<인터뷰> 최재우

상승세를 탄 최재우는 결선 1라운드에서 10위를 기록해 사상 첫 2라운드 진출이란 쾌거까지 이뤘습니다.

하지만 경험부족으로 코스를 이탈해 실격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사상 첫 결선 진출. 최재우에게 소치올림픽은 평창에 대한 희망을 발견한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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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굴 최재우 첫 결승 ‘실격에도 희망 봤다’
    • 입력 2014-02-11 07:07:02
    • 수정2014-02-11 0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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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굴 스키의 샛별 최재우가 한국 프리 스타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재우가 울퉁불퉁한 눈 둔덕을 빠르게 내려옵니다.

빠른 좌우 회전에 이어 화려한 점프 기술도 선보입니다.

최재우는 결선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2차 예선에서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안정적인 점프가 돋보였습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오른 건 최재우가 역대 처음입니다.

<인터뷰> 최재우

상승세를 탄 최재우는 결선 1라운드에서 10위를 기록해 사상 첫 2라운드 진출이란 쾌거까지 이뤘습니다.

하지만 경험부족으로 코스를 이탈해 실격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사상 첫 결선 진출. 최재우에게 소치올림픽은 평창에 대한 희망을 발견한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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