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간지역…한파주의보

입력 2014.02.11 (15:55) 수정 2014.0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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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쉴새 없이 쏟아지던 동해안의 눈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노은지 캐스터, 동해안지역은 이제 제설작업에 한창이죠.

<리포트>

동해안지역엔 그칠 줄 모르는 눈만큼 제설작업도 쉼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쉴새없이 제설작업에 동원됐던 제설장비와 트랙터들의 고장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뒤로 보시는 것은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 트랙터로 폭설에 제설기계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 엿새간 눈이 쏟아져 강릉지역은 1990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이 약해지면서 동해안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강원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고 있어 안전사고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눈이 오랜만에 그쳐 제설작업이 수월하겠는데요.

하지만 눈이 주춤하는 것도 잠시 영동엔 모레 목요일과 금요일 또다시 눈예보가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는 맑은 날씨에 한낮에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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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산간지역…한파주의보
    • 입력 2014-02-11 15:58:59
    • 수정2014-02-11 1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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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쉴새 없이 쏟아지던 동해안의 눈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노은지 캐스터, 동해안지역은 이제 제설작업에 한창이죠.

<리포트>

동해안지역엔 그칠 줄 모르는 눈만큼 제설작업도 쉼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쉴새없이 제설작업에 동원됐던 제설장비와 트랙터들의 고장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뒤로 보시는 것은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 트랙터로 폭설에 제설기계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 엿새간 눈이 쏟아져 강릉지역은 1990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이 약해지면서 동해안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강원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고 있어 안전사고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눈이 오랜만에 그쳐 제설작업이 수월하겠는데요.

하지만 눈이 주춤하는 것도 잠시 영동엔 모레 목요일과 금요일 또다시 눈예보가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는 맑은 날씨에 한낮에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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