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4일 새 앨범…티저 영상 공개

<앵커 멘트>

소녀시대가 이번 달 말 컴백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가수 김장훈씨는 3.1절에 이탈리아에서 우리 민요, '아리랑'을 부릅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의 30초 분량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스터 미스터' 전 곡은 앨범 출시에 앞서 오는 19일 미리 공개될 예정입니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지난해 1월 '아이 갓 어 보이' 이후 1년여 만입니다.

가수 김장훈씨가 3.1절에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아리랑'을 부른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습니다.

'베네치아 카니발'에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장훈씨는 산마르코 광장 중앙 무대에서 사물놀이팀과 함께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장훈씨는 산마르코 광장에서 공연하는 첫 동양인 가수로서,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습니다.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가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합니다.

선미는 오는 17일 타이틀곡 '보름달'을 포함해 6곡이 담긴 미니 앨범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타이틀곡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