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주 “일본해로만 표기는 일제잔재”
입력 2014.02.12 (09:42)
수정 2014.02.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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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버지니아 주에 이어 뉴욕 주가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의원들은 교과서 동해 표기를 올 하반기부터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안을 제출한 뉴욕주 의원들은 일본해로만 돼있는 현행 공립학교 교과서 표기는 일제 잔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브론스타인(뉴욕주 하원의원) : "일본해가 보편적 표기인지에 대해 국제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해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법안은 하반기부터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의 동해 병기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입법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민성기(뉴욕 한인회장) : "앞으로 남은 한 석달 동안에 우리 한인사회가 힘을 귀합을해서 일사불란하게 잘 진행하지 않으면 아마 통과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회견장의 일본 언론은 한인들이 미국 교과서에 간섭해도 되는 거냐고 캐물었습니다.
<녹취> 일본 방송사기자 : "일본 사람들 얘기는 안듣습니까?"
<녹취> 스타비스키(뉴욕주 상원의원) : "저희는 일본 여론에도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욕주는 이달 중 상하원 교육위원회에서 동해 병기법안 심의에 착수합니다.
버지니아에 이은 뉴욕주의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 역시 일본 정부의 전방위적 방해 공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알바니 뉴욕 주의회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 버지니아 주에 이어 뉴욕 주가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의원들은 교과서 동해 표기를 올 하반기부터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안을 제출한 뉴욕주 의원들은 일본해로만 돼있는 현행 공립학교 교과서 표기는 일제 잔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브론스타인(뉴욕주 하원의원) : "일본해가 보편적 표기인지에 대해 국제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해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법안은 하반기부터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의 동해 병기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입법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민성기(뉴욕 한인회장) : "앞으로 남은 한 석달 동안에 우리 한인사회가 힘을 귀합을해서 일사불란하게 잘 진행하지 않으면 아마 통과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회견장의 일본 언론은 한인들이 미국 교과서에 간섭해도 되는 거냐고 캐물었습니다.
<녹취> 일본 방송사기자 : "일본 사람들 얘기는 안듣습니까?"
<녹취> 스타비스키(뉴욕주 상원의원) : "저희는 일본 여론에도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욕주는 이달 중 상하원 교육위원회에서 동해 병기법안 심의에 착수합니다.
버지니아에 이은 뉴욕주의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 역시 일본 정부의 전방위적 방해 공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알바니 뉴욕 주의회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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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뉴욕주 “일본해로만 표기는 일제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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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2 09:44:45
- 수정2014-02-12 10:20:02
<앵커 멘트>
미 버지니아 주에 이어 뉴욕 주가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의원들은 교과서 동해 표기를 올 하반기부터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안을 제출한 뉴욕주 의원들은 일본해로만 돼있는 현행 공립학교 교과서 표기는 일제 잔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브론스타인(뉴욕주 하원의원) : "일본해가 보편적 표기인지에 대해 국제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해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법안은 하반기부터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의 동해 병기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입법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민성기(뉴욕 한인회장) : "앞으로 남은 한 석달 동안에 우리 한인사회가 힘을 귀합을해서 일사불란하게 잘 진행하지 않으면 아마 통과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회견장의 일본 언론은 한인들이 미국 교과서에 간섭해도 되는 거냐고 캐물었습니다.
<녹취> 일본 방송사기자 : "일본 사람들 얘기는 안듣습니까?"
<녹취> 스타비스키(뉴욕주 상원의원) : "저희는 일본 여론에도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욕주는 이달 중 상하원 교육위원회에서 동해 병기법안 심의에 착수합니다.
버지니아에 이은 뉴욕주의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 역시 일본 정부의 전방위적 방해 공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알바니 뉴욕 주의회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 버지니아 주에 이어 뉴욕 주가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의원들은 교과서 동해 표기를 올 하반기부터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안을 제출한 뉴욕주 의원들은 일본해로만 돼있는 현행 공립학교 교과서 표기는 일제 잔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브론스타인(뉴욕주 하원의원) : "일본해가 보편적 표기인지에 대해 국제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해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법안은 하반기부터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의 동해 병기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입법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민성기(뉴욕 한인회장) : "앞으로 남은 한 석달 동안에 우리 한인사회가 힘을 귀합을해서 일사불란하게 잘 진행하지 않으면 아마 통과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회견장의 일본 언론은 한인들이 미국 교과서에 간섭해도 되는 거냐고 캐물었습니다.
<녹취> 일본 방송사기자 : "일본 사람들 얘기는 안듣습니까?"
<녹취> 스타비스키(뉴욕주 상원의원) : "저희는 일본 여론에도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욕주는 이달 중 상하원 교육위원회에서 동해 병기법안 심의에 착수합니다.
버지니아에 이은 뉴욕주의 동해병기 입법화 작업 역시 일본 정부의 전방위적 방해 공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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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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