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GS칼텍스가 기름 유출량을 축소 신고해 초기 방제와 오염 확산을 막는 데 실패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전문가, 시민단체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 예방을 위해 부두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사고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GS칼텍스가 기름 유출량을 축소 신고해 초기 방제와 오염 확산을 막는 데 실패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전문가, 시민단체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 예방을 위해 부두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사고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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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기름유출 사고 민관 공동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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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2 16:04:29
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GS칼텍스가 기름 유출량을 축소 신고해 초기 방제와 오염 확산을 막는 데 실패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전문가, 시민단체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 예방을 위해 부두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사고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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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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