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영어 괄호넣기 문제 대폭 축소”
입력 2014.02.13 (10:03)
수정 2014.0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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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능 영어 과목에서 괄호 채워넣기 문제가 대폭 줄어들고 내년 수능에서는 영어 지문 길이가 짧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행학습 금지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재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이겠으며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고 보고했다. 교육부는 또 현재 전체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계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내년 중에 구체적 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고,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6년까지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진행해 대학이 산학협력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고 창업휴학제 등의 학사제도를 구축해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전문대학을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해 산업분야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문대학을 고등 직업교육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행학습 금지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재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이겠으며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고 보고했다. 교육부는 또 현재 전체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계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내년 중에 구체적 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고,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6년까지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진행해 대학이 산학협력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고 창업휴학제 등의 학사제도를 구축해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전문대학을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해 산업분야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문대학을 고등 직업교육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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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영어 괄호넣기 문제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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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10:03:47
- 수정2014-02-13 10:44:41
올해 대입 수능 영어 과목에서 괄호 채워넣기 문제가 대폭 줄어들고 내년 수능에서는 영어 지문 길이가 짧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행학습 금지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재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이겠으며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고 보고했다. 교육부는 또 현재 전체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계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내년 중에 구체적 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고,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6년까지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진행해 대학이 산학협력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고 창업휴학제 등의 학사제도를 구축해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전문대학을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해 산업분야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문대학을 고등 직업교육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행학습 금지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재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이겠으며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고 보고했다. 교육부는 또 현재 전체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계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내년 중에 구체적 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고,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6년까지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진행해 대학이 산학협력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고 창업휴학제 등의 학사제도를 구축해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전문대학을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해 산업분야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문대학을 고등 직업교육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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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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