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러시아로 귀화해 활동하는 안현수 선수 문제는 파벌주의와 줄세우기, 심판부정 등 체육계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따른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안 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꿈을 펼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서 선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선수들이 실력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심판의 공정성을 담보하며 체육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문화체육부에 지시했습니다.
또 비인기 종목과 사회체육, 엘리트 체육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시대와 건강시대를 열어가는데 체육이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문화재 부실 관리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쌓여 왔던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며, 자격증 불법 대여가 적발되고, 광화문과 숭례문 목재 바꿔치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전국의 문화재 실태 파악을 제대로 하고, 무형문화재 선정과정에서의 잡음이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감사원 감사가 마무리되면 책임을 확실하게 물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안 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꿈을 펼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서 선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선수들이 실력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심판의 공정성을 담보하며 체육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문화체육부에 지시했습니다.
또 비인기 종목과 사회체육, 엘리트 체육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시대와 건강시대를 열어가는데 체육이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문화재 부실 관리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쌓여 왔던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며, 자격증 불법 대여가 적발되고, 광화문과 숭례문 목재 바꿔치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전국의 문화재 실태 파악을 제대로 하고, 무형문화재 선정과정에서의 잡음이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감사원 감사가 마무리되면 책임을 확실하게 물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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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안현수 귀화, 부조리탓 아닌지 되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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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12:06:07
박근혜 대통령은 러시아로 귀화해 활동하는 안현수 선수 문제는 파벌주의와 줄세우기, 심판부정 등 체육계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따른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안 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꿈을 펼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서 선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선수들이 실력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심판의 공정성을 담보하며 체육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문화체육부에 지시했습니다.
또 비인기 종목과 사회체육, 엘리트 체육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시대와 건강시대를 열어가는데 체육이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문화재 부실 관리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쌓여 왔던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며, 자격증 불법 대여가 적발되고, 광화문과 숭례문 목재 바꿔치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전국의 문화재 실태 파악을 제대로 하고, 무형문화재 선정과정에서의 잡음이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감사원 감사가 마무리되면 책임을 확실하게 물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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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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