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전문대를 마친 20대 소녀가장이, 학교 측의 실수로 4년제 대학 편입에 실패했습니다.
2년 전 동부산대학에 입학한 소녀가장 22살 이모 씨는, 졸업 후 4년제 대학교에 편입하기 위해 '정원 외' 입학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동아대 '특성화고 출신자 특별전형'에 서류를 냈지만, 자격 미달로 떨어졌습니다.
이씨는, '정원 내' 자격으로 입학했지만 동부산대학이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자신이 제출한 '정원 외' 편입학 서류에 직인을 찍어줬기 때문에 탈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부산대학 측은 이에대해 입시처의 실수를 인정하지만, 이씨가 편입 자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책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 동부산대학에 입학한 소녀가장 22살 이모 씨는, 졸업 후 4년제 대학교에 편입하기 위해 '정원 외' 입학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동아대 '특성화고 출신자 특별전형'에 서류를 냈지만, 자격 미달로 떨어졌습니다.
이씨는, '정원 내' 자격으로 입학했지만 동부산대학이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자신이 제출한 '정원 외' 편입학 서류에 직인을 찍어줬기 때문에 탈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부산대학 측은 이에대해 입시처의 실수를 인정하지만, 이씨가 편입 자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책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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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소녀가장 “학교 측 실수로 4년제 대학 편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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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16:27:19
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전문대를 마친 20대 소녀가장이, 학교 측의 실수로 4년제 대학 편입에 실패했습니다.
2년 전 동부산대학에 입학한 소녀가장 22살 이모 씨는, 졸업 후 4년제 대학교에 편입하기 위해 '정원 외' 입학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동아대 '특성화고 출신자 특별전형'에 서류를 냈지만, 자격 미달로 떨어졌습니다.
이씨는, '정원 내' 자격으로 입학했지만 동부산대학이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자신이 제출한 '정원 외' 편입학 서류에 직인을 찍어줬기 때문에 탈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부산대학 측은 이에대해 입시처의 실수를 인정하지만, 이씨가 편입 자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책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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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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