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승용차에서 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2.13 (22:43)
수정 2014.02.1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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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리조트 주차장 차 안에서,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67살 김 모씨와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59살 기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리조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 안에서는 등산용으로 사용되는 휴대용 가스히터가 발견됐고,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같은 산악회 소속인 점을 미뤄 두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한 뒤 추위를 피해 휴대용 가스 히터를 사용했다가,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차 안에서는 등산용으로 사용되는 휴대용 가스히터가 발견됐고,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같은 산악회 소속인 점을 미뤄 두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한 뒤 추위를 피해 휴대용 가스 히터를 사용했다가,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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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덮인 승용차에서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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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22:43:31
- 수정2014-02-14 05:06:57
오늘 오후 2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리조트 주차장 차 안에서,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67살 김 모씨와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59살 기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리조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 안에서는 등산용으로 사용되는 휴대용 가스히터가 발견됐고,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같은 산악회 소속인 점을 미뤄 두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한 뒤 추위를 피해 휴대용 가스 히터를 사용했다가,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차 안에서는 등산용으로 사용되는 휴대용 가스히터가 발견됐고,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같은 산악회 소속인 점을 미뤄 두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한 뒤 추위를 피해 휴대용 가스 히터를 사용했다가,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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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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