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경찰을 상대로 테러 공격을 기도한 용의자 11명이 숨졌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숨진 이들은 오늘 오후 4시쯤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순찰을 돌기 위해 공원 앞에 집결해 있던 경찰들에게 공격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8명이 현장에서 사살됐고 3명은 스스로 폭탄을 터뜨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장 지역은 분리독립을 목표로 한 격렬한 투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런 행위를 테러 범죄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숨진 이들은 오늘 오후 4시쯤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순찰을 돌기 위해 공원 앞에 집결해 있던 경찰들에게 공격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8명이 현장에서 사살됐고 3명은 스스로 폭탄을 터뜨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장 지역은 분리독립을 목표로 한 격렬한 투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런 행위를 테러 범죄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신장서 경찰 테러 기도…11명 사망
-
- 입력 2014-02-14 22:34:59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경찰을 상대로 테러 공격을 기도한 용의자 11명이 숨졌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숨진 이들은 오늘 오후 4시쯤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순찰을 돌기 위해 공원 앞에 집결해 있던 경찰들에게 공격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8명이 현장에서 사살됐고 3명은 스스로 폭탄을 터뜨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장 지역은 분리독립을 목표로 한 격렬한 투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런 행위를 테러 범죄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정창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