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2.19 (20:59) 수정 2014.02.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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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만 ‘다발성 골절’…추위 떨다 참변?

경주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로 숨진 10명 가운데,한 명만 직접 사인이 붕괴로 인한 '다발성 골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희생자들은 구조가 늦어지면서 저체온증 등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재난 응급 의료’ 부실…‘분류 이송’이 핵심

사고 당시, 현장 응급의료 체계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 의료소 설치가 늦고, 소규모 병원에 환자가 몰렸는데,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류하는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장이 낮잠 자다 ‘허둥지둥’…대응도 허술

부산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는 각종 안전 수칙을 어긴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거센 파도에도 선장이 낮잠을 자는가 하면, 사고 후 초기 대응도 허술했습니다.

김연아, 내일 새벽 ‘쇼트’ 2연속 金 도전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내일 새벽 2시 반쯤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2분 50초면 끝나는 쇼트 연기인 만큼 첫 점프가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꿈에 그리던 가족”…내일 금강산서 ‘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두고, 남측 가족들이 숙소인 속초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오전 금강산으로 건너가 사흘간 6차례, 꿈에 그리던 북녘의 가족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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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만 ‘다발성 골절’…추위 떨다 참변?

경주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로 숨진 10명 가운데,한 명만 직접 사인이 붕괴로 인한 '다발성 골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희생자들은 구조가 늦어지면서 저체온증 등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재난 응급 의료’ 부실…‘분류 이송’이 핵심

사고 당시, 현장 응급의료 체계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 의료소 설치가 늦고, 소규모 병원에 환자가 몰렸는데,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류하는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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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50초면 끝나는 쇼트 연기인 만큼 첫 점프가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꿈에 그리던 가족”…내일 금강산서 ‘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두고, 남측 가족들이 숙소인 속초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오전 금강산으로 건너가 사흘간 6차례, 꿈에 그리던 북녘의 가족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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