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활동 기한인 어제 국회에서 막바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여야정은 어제 새누리당 유재중, 안종범 의원, 민주당 이목희, 김용익 의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 5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에서 합의안 도출을 시도했으나 견해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라 기초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연금과의 연계에 반대해 양측이 논의의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의체는 모레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야정은 어제 새누리당 유재중, 안종범 의원, 민주당 이목희, 김용익 의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 5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에서 합의안 도출을 시도했으나 견해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라 기초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연금과의 연계에 반대해 양측이 논의의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의체는 모레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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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여야정협의체 합의 불발…23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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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01:15:53
기초연금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활동 기한인 어제 국회에서 막바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여야정은 어제 새누리당 유재중, 안종범 의원, 민주당 이목희, 김용익 의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 5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에서 합의안 도출을 시도했으나 견해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라 기초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연금과의 연계에 반대해 양측이 논의의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의체는 모레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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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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