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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연-김해진 ‘가능성 보여준 멋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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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02:28:35
- 수정2014-02-21 02:42:29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박소연과 김해진이 21일 오전(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연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는 모습. 이날 박소연과 김해진은 142.97, 149.48로 올림픽 데뷔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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