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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업의 신문 브리핑] “가장 뜨거웠떤 새벽…우린 행복했다” 외
입력 2014.02.21 (06:31) 수정 2014.02.21 (07: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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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입니다.

"가장 뜨거웠던 새벽... 우린 행복했다" 라는 기사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4.92점으로 1위, 오늘 새벽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 마지막으로 나와 17년 동안 달려온 뜨거운 피겨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내용입니다.

국민일보는 어제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장에서 지난 1972년 서해 홍어잡이 배에 탔다가 납북된 형 박양수 씨와 동생 양곤 씨가 42년 만에 만나는 등 납북 어부 2명이 가족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는 사연을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이산가족 상봉 첫날, 91살의 김섬경 씨와 83살의 홍신자 씨가 기력을 회복하지 못해 북쪽의 가족과 구급차에서 상봉하는 등 82명의 이산가족이 60여 년의 해묵은 한을 풀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정부가 병행수입 제품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와 피해 신고 전문 센터를 설립하는 등 '병행수입 규제 완화 대책'을 마련해 독점수입의 폭리를 막는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서울신문은 출범 1년의 맞는 박근혜 정부의 1급 이상 파워 엘리트가 고등학교나 출생 지역보다는 서울대학교나 행시 출신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며 전통적인 파워 엘리트 군의 축이 대이동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부동산 시장 회복세와 신도시 건설 등으로 올해 표준지 공시가격 상승률이 5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상승률 1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울산과 경남 등도 상승폭이 컸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반가운 재회를 하는 사이 어떤 가족은 '만나보니 남남'이더라는 황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납북된 아버지, 최종석 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최남순 씨는 대신 북측의 이복동생들과 만나기로 돼 있었는데요.

그런데 동생들이 보여준 사진 속 아버지는 최 씨가 기억하는 얼굴이 아니었고 고향과 직업도 달랐다고 합니다.

북측 사람들이 "섭섭해서 어쩌냐"며 울먹이자 최 씨는 "그래도 이왕 이렇게 만났으니 의형제 맺고 살자"고 제안했다네요.

일본에서 만든 김연아 다큐멘터리가 국내 인터넷에서 화제라는 소식입니다.

일본 니혼TV는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미니 다큐멘터리에서 김연아가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얼음 위로 복귀한 것은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서 라고 설명했고 그 약속을 지키면서 한국은 소치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부문 출전권 3장을 확보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한국이 만든 작품보다 더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간 근육보다 100배나 강한 '나일론 근육'을 국내 학자가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에서 개발했습니다.

이 나일론 근육은 1킬로그램에 7.1마력을 견뎌 비행기 제트엔진과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 [김진업의 신문 브리핑] “가장 뜨거웠떤 새벽…우린 행복했다” 외
    • 입력 2014-02-21 06:33:41
    • 수정2014-02-21 07:53:29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입니다.

"가장 뜨거웠던 새벽... 우린 행복했다" 라는 기사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4.92점으로 1위, 오늘 새벽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 마지막으로 나와 17년 동안 달려온 뜨거운 피겨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내용입니다.

국민일보는 어제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장에서 지난 1972년 서해 홍어잡이 배에 탔다가 납북된 형 박양수 씨와 동생 양곤 씨가 42년 만에 만나는 등 납북 어부 2명이 가족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는 사연을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이산가족 상봉 첫날, 91살의 김섬경 씨와 83살의 홍신자 씨가 기력을 회복하지 못해 북쪽의 가족과 구급차에서 상봉하는 등 82명의 이산가족이 60여 년의 해묵은 한을 풀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정부가 병행수입 제품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와 피해 신고 전문 센터를 설립하는 등 '병행수입 규제 완화 대책'을 마련해 독점수입의 폭리를 막는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서울신문은 출범 1년의 맞는 박근혜 정부의 1급 이상 파워 엘리트가 고등학교나 출생 지역보다는 서울대학교나 행시 출신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며 전통적인 파워 엘리트 군의 축이 대이동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부동산 시장 회복세와 신도시 건설 등으로 올해 표준지 공시가격 상승률이 5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상승률 1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울산과 경남 등도 상승폭이 컸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반가운 재회를 하는 사이 어떤 가족은 '만나보니 남남'이더라는 황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납북된 아버지, 최종석 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최남순 씨는 대신 북측의 이복동생들과 만나기로 돼 있었는데요.

그런데 동생들이 보여준 사진 속 아버지는 최 씨가 기억하는 얼굴이 아니었고 고향과 직업도 달랐다고 합니다.

북측 사람들이 "섭섭해서 어쩌냐"며 울먹이자 최 씨는 "그래도 이왕 이렇게 만났으니 의형제 맺고 살자"고 제안했다네요.

일본에서 만든 김연아 다큐멘터리가 국내 인터넷에서 화제라는 소식입니다.

일본 니혼TV는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미니 다큐멘터리에서 김연아가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얼음 위로 복귀한 것은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서 라고 설명했고 그 약속을 지키면서 한국은 소치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부문 출전권 3장을 확보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한국이 만든 작품보다 더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간 근육보다 100배나 강한 '나일론 근육'을 국내 학자가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에서 개발했습니다.

이 나일론 근육은 1킬로그램에 7.1마력을 견뎌 비행기 제트엔진과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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