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아베정권 차관급 파견

입력 2014.02.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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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이 일방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가운데,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내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 열립니다.

시마네현은 내일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 시의 현민회관에서 정부 당국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기념식에는 중앙 정부를 대표해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합니다.

아베 정권은 지난해 최초로 중앙 정부 당국자를 이 행사에 파견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같은 급의 당국자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독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다고 고시한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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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내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아베정권 차관급 파견
    • 입력 2014-02-21 06:50:14
    국제
아베 정권이 일방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가운데,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내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 열립니다. 시마네현은 내일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 시의 현민회관에서 정부 당국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기념식에는 중앙 정부를 대표해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합니다. 아베 정권은 지난해 최초로 중앙 정부 당국자를 이 행사에 파견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같은 급의 당국자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독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다고 고시한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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