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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추신수 출루율 팀의 중대 변수”
입력 2014.02.21 (06:50) 수정 2014.02.21 (22:31)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를 취재하는 미국 취재진은 추신수(32)의 출루율이 올해 텍사스의 성패를 가를 중대 변수라고 입을 모았다.

지역지 댈러스 모닝뉴스의 에번 그랜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의 스프링캠프를 취재하면서 "추신수가 타석에서 얼마만큼 인내력을 발휘하느냐가 전체 타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출루율 0.423을 기록한 추신수는 상대 투수들에게 타석당 4.22개의 볼을 던지게 했다.

이는 내셔널리그 타자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그랜트 기자는 "텍사스의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가 좌타자에게 유리하다고 해도 추신수에게 한 시즌 홈런 30개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추신수가 작년처럼 좋은 선구안으로 상대 투수로 하여금 최대한 공을 많이 던지게 한다면 뒷타자들이 분명히 효과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댈러스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의 드루 데이비슨 기자는 "추신수는 홈런을 칠 수 있는 톱타자"라고 높게 평가하면서도 그간 제기돼 온 왼손 투수에 대한 약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왼손 투수 공을 잘 공략하면 자연스럽게 출루율도 지난해 성적 이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MLB닷컴에서 텍사스 구단을 전담하는 T.R 설리번 기자는 득점력을 꼽았다.

득점력은 단순히 출루 능력뿐만 아니라 주루 능력도 아우른다.

그는 "톱타자로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 중심 타선에 연결해야 한다"며 "추신수가 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한다면 좋은 톱타자로서 제 몫을 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신수는 작년 신시내티에서 2번 타자의 숱한 병살타에도 107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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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21 06:50:54
    • 수정2014-02-21 22:31:23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를 취재하는 미국 취재진은 추신수(32)의 출루율이 올해 텍사스의 성패를 가를 중대 변수라고 입을 모았다.

지역지 댈러스 모닝뉴스의 에번 그랜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의 스프링캠프를 취재하면서 "추신수가 타석에서 얼마만큼 인내력을 발휘하느냐가 전체 타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출루율 0.423을 기록한 추신수는 상대 투수들에게 타석당 4.22개의 볼을 던지게 했다.

이는 내셔널리그 타자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그랜트 기자는 "텍사스의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가 좌타자에게 유리하다고 해도 추신수에게 한 시즌 홈런 30개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추신수가 작년처럼 좋은 선구안으로 상대 투수로 하여금 최대한 공을 많이 던지게 한다면 뒷타자들이 분명히 효과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댈러스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의 드루 데이비슨 기자는 "추신수는 홈런을 칠 수 있는 톱타자"라고 높게 평가하면서도 그간 제기돼 온 왼손 투수에 대한 약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왼손 투수 공을 잘 공략하면 자연스럽게 출루율도 지난해 성적 이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MLB닷컴에서 텍사스 구단을 전담하는 T.R 설리번 기자는 득점력을 꼽았다.

득점력은 단순히 출루 능력뿐만 아니라 주루 능력도 아우른다.

그는 "톱타자로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 중심 타선에 연결해야 한다"며 "추신수가 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한다면 좋은 톱타자로서 제 몫을 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신수는 작년 신시내티에서 2번 타자의 숱한 병살타에도 107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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