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구글안경보다 빠른 ‘K글래스’ 개발 외

입력 2014.02.21 (07:32) 수정 2014.02.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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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허공의 화면에다 컴퓨터를 조작하는 모습, 공상 과학 영화에서 한번쯤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실현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리포트>

KAIST 연구팀이 증강현실 전용 프로세서가 내장된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케이글래스'를 개발했는데요,

증강현실이란 현실 세계와 이를 적절히 변형한 가상 미디어 콘텐츠가 결합 된 것으로, 예를 들어 동화책에 그려진 공룡 그림을 바라보면, 3차원 공룡이 책 위로 솟아올라 방향을 바꿔 공룡의 뒷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케이글래스는 '구글 글래스’보다 속도는 30배 이상 빨라지고 사용시간은 3배 이상 길어져 훨씬 편리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대단하네. 저런 건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무섭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갑부용 비행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갑부들만 탈 수 있는 자가용 비행기도 속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최근엔 초음속 비행기가 개발됐는데요,

이 비행기의 이름은‘S-512’로 최대 18명의 승객을 싣고 마하 1.6의 속도로 날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미국 LA에서 한국까지 6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어마어마한 속도라고 합니다.

이 비행기의 가장 큰 특징은 창문이 없다는 점인데요,

대신 얇은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해 환상적인 하늘의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800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미사일만 달면 완전 전투기네." “어차피 그림의 떡인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근석, 대학 졸업하며 12억 쾌척

배우 장근석이 8년 만에 졸업을 했습니다.

어제 한양대 학위수여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장근석은 재학기간 모교에 12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학교 발전에 공헌한 사실이 인정돼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장근석은 “늦은 졸업이 부끄럽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온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기부 한 번 화끈하게 하네." "역시 멋진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은?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 결혼정보업체가 20∼30대 미혼남녀 660여 명에게 물어봤는데요,

연인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으로 남성 응답자는 '지갑 사정'을 1위로 꼽았습니다.

이어 '씻지 않고 치우지 않는 모습', '과거 연애사’순이었는데요,

반면 여성은 '씻지 않고 치우지 않는 모습’이 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숨겨진 군살', '성형 수술 사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역시 남자는 돈이고 여자는 외모구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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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21 07:36:37
    • 수정2014-02-21 0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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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허공의 화면에다 컴퓨터를 조작하는 모습, 공상 과학 영화에서 한번쯤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실현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리포트>

KAIST 연구팀이 증강현실 전용 프로세서가 내장된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케이글래스'를 개발했는데요,

증강현실이란 현실 세계와 이를 적절히 변형한 가상 미디어 콘텐츠가 결합 된 것으로, 예를 들어 동화책에 그려진 공룡 그림을 바라보면, 3차원 공룡이 책 위로 솟아올라 방향을 바꿔 공룡의 뒷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케이글래스는 '구글 글래스’보다 속도는 30배 이상 빨라지고 사용시간은 3배 이상 길어져 훨씬 편리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대단하네. 저런 건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무섭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갑부용 비행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갑부들만 탈 수 있는 자가용 비행기도 속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최근엔 초음속 비행기가 개발됐는데요,

이 비행기의 이름은‘S-512’로 최대 18명의 승객을 싣고 마하 1.6의 속도로 날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미국 LA에서 한국까지 6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어마어마한 속도라고 합니다.

이 비행기의 가장 큰 특징은 창문이 없다는 점인데요,

대신 얇은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해 환상적인 하늘의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800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미사일만 달면 완전 전투기네." “어차피 그림의 떡인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근석, 대학 졸업하며 12억 쾌척

배우 장근석이 8년 만에 졸업을 했습니다.

어제 한양대 학위수여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장근석은 재학기간 모교에 12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학교 발전에 공헌한 사실이 인정돼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장근석은 “늦은 졸업이 부끄럽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온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기부 한 번 화끈하게 하네." "역시 멋진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은?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 결혼정보업체가 20∼30대 미혼남녀 660여 명에게 물어봤는데요,

연인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으로 남성 응답자는 '지갑 사정'을 1위로 꼽았습니다.

이어 '씻지 않고 치우지 않는 모습', '과거 연애사’순이었는데요,

반면 여성은 '씻지 않고 치우지 않는 모습’이 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숨겨진 군살', '성형 수술 사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역시 남자는 돈이고 여자는 외모구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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