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수돗물 공급 관로의 낙차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소를 노량진 배수지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 설비는 암사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보내지는 하루 30만 톤의 수돗물로 가동되며, 시는 이 설비로 인해 연간 2천 286만 메가와트의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4인 가정 46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시는 이 발전소 설치로 온실가스 만 여 톤을 줄이고,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3억 3천여만 원의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소수력 발전소를 시민에게 공개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수도관 낙차 폭이 큰 영등포 아리수 정수센터 등에도 추가 발전설비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 설비는 암사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보내지는 하루 30만 톤의 수돗물로 가동되며, 시는 이 설비로 인해 연간 2천 286만 메가와트의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4인 가정 46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시는 이 발전소 설치로 온실가스 만 여 톤을 줄이고,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3억 3천여만 원의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소수력 발전소를 시민에게 공개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수도관 낙차 폭이 큰 영등포 아리수 정수센터 등에도 추가 발전설비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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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수돗물 관로’ 이용 소수력 발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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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07:37:52
서울시가 수돗물 공급 관로의 낙차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소를 노량진 배수지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 설비는 암사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보내지는 하루 30만 톤의 수돗물로 가동되며, 시는 이 설비로 인해 연간 2천 286만 메가와트의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4인 가정 46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시는 이 발전소 설치로 온실가스 만 여 톤을 줄이고,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3억 3천여만 원의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소수력 발전소를 시민에게 공개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수도관 낙차 폭이 큰 영등포 아리수 정수센터 등에도 추가 발전설비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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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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