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전후 체제 탈피 목표 변함없다”
입력 2014.02.21 (08:54)
수정 2014.02.2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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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제1차 아베 내각 때 제기한 '전후체제 탈피' 목표에 변함이 없다며 헌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일본 언론은 아베 총리가 어제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전후체제 탈피'라는 용어를 최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굳이 쓰지는 않지만 버린 것은 아니며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헌법과 교육제도를 우리들의 손으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전후체제로부터의 탈피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첫 총리 임기 때 전후체제 탈피를 국정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교전권과 군대보유를 부정하는 평화헌법의 개정 등에 의욕을 보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아베 총리가 어제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전후체제 탈피'라는 용어를 최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굳이 쓰지는 않지만 버린 것은 아니며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헌법과 교육제도를 우리들의 손으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전후체제로부터의 탈피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첫 총리 임기 때 전후체제 탈피를 국정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교전권과 군대보유를 부정하는 평화헌법의 개정 등에 의욕을 보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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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총리 “전후 체제 탈피 목표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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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08:54:56
- 수정2014-02-22 01:24:05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제1차 아베 내각 때 제기한 '전후체제 탈피' 목표에 변함이 없다며 헌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일본 언론은 아베 총리가 어제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전후체제 탈피'라는 용어를 최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굳이 쓰지는 않지만 버린 것은 아니며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헌법과 교육제도를 우리들의 손으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전후체제로부터의 탈피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첫 총리 임기 때 전후체제 탈피를 국정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교전권과 군대보유를 부정하는 평화헌법의 개정 등에 의욕을 보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아베 총리가 어제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전후체제 탈피'라는 용어를 최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굳이 쓰지는 않지만 버린 것은 아니며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헌법과 교육제도를 우리들의 손으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전후체제로부터의 탈피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첫 총리 임기 때 전후체제 탈피를 국정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교전권과 군대보유를 부정하는 평화헌법의 개정 등에 의욕을 보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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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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