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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 아이스하키, 소치 4연패 쾌거
입력 2014.02.21 (08:58) 연합뉴스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가 올림픽 4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캐나다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볼쇼이 아이스돔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맞수 미국을 3-2(0-0, 0-1, 2-1, 1-0)로 꺾었다.

이로써 캐나다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래 4차례 대회를 연달아 금메달을 쓸어담는 대업을 달성했다.

여자부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빼앗긴 캐나다는 이후 2006년 토리노 대회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까지 모두 세 차례 더 미국과 결승 맞대결을 펼쳐 모두 금메달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맞수 대결답게 연장까지 혈전이 벌어졌다.

특히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0-2로 쫓기던 캐나다가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명승부를 연출했다.

2-0으로 승리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결승에서 모든 골을 책임진 마리-필립 폴린이 이날도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렸다.

캐나다는 3피리어드 16분 34초 브리앤 제너의 골로 뒤늦게 쫓아가기 시작했다.

종료 1분 30여 초를 남기고는 골리를 빼고 스케이터 한 명을 추가로 투입, 승부수를 띄웠다.

이때 미국은 상대 빈 골문을 향해 수비진영에서 긴 슈팅을 날렸으나 퍽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기세가 살아난 캐나다는 종료 55초를 남기고는 마리-필립 폴린이 기적 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캐나다는 서든데스로 진행된 연장 피리어드에서 폴린이 다시 상대 골망을 갈라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 캐나다 여 아이스하키, 소치 4연패 쾌거
    • 입력 2014-02-21 08:58:43
    연합뉴스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가 올림픽 4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캐나다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볼쇼이 아이스돔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맞수 미국을 3-2(0-0, 0-1, 2-1, 1-0)로 꺾었다.

이로써 캐나다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래 4차례 대회를 연달아 금메달을 쓸어담는 대업을 달성했다.

여자부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빼앗긴 캐나다는 이후 2006년 토리노 대회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까지 모두 세 차례 더 미국과 결승 맞대결을 펼쳐 모두 금메달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맞수 대결답게 연장까지 혈전이 벌어졌다.

특히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0-2로 쫓기던 캐나다가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명승부를 연출했다.

2-0으로 승리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결승에서 모든 골을 책임진 마리-필립 폴린이 이날도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렸다.

캐나다는 3피리어드 16분 34초 브리앤 제너의 골로 뒤늦게 쫓아가기 시작했다.

종료 1분 30여 초를 남기고는 골리를 빼고 스케이터 한 명을 추가로 투입, 승부수를 띄웠다.

이때 미국은 상대 빈 골문을 향해 수비진영에서 긴 슈팅을 날렸으나 퍽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기세가 살아난 캐나다는 종료 55초를 남기고는 마리-필립 폴린이 기적 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캐나다는 서든데스로 진행된 연장 피리어드에서 폴린이 다시 상대 골망을 갈라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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