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막히는 곳 1위’ 평일, 부천 소사…주말, 서울 강북

입력 2014.02.21 (09: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평일에 가장 차가 막히는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이고, 주말에 교통이 가장 혼잡한 지역은 서울 강북구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전국 25만 개 도로에서 내비게이션 이용 차량의 이동 경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교통 혼잡 지도를 발표했습니다.

부천 소사에 이어 평일에 교통이 혼잡한 지역은 서울 금천구와 종로구, 부천 원미구, 인천 동구 순이었습니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서울 강남은 10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평일에 가장 차가 덜 막히는 지역은 경남 하동군이었고, 전북 무주, 경남 함안, 경북 경산, 충북 보은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광주, 대구 등은 평일과 주말 모두 혼잡했지만, 경남·북과 충남·북, 강원 지역은 주중보다 주말에 더 차가 막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 막히는 곳 1위’ 평일, 부천 소사…주말, 서울 강북
    • 입력 2014-02-21 09:32:31
    경제
전국에서 평일에 가장 차가 막히는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이고, 주말에 교통이 가장 혼잡한 지역은 서울 강북구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전국 25만 개 도로에서 내비게이션 이용 차량의 이동 경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교통 혼잡 지도를 발표했습니다. 부천 소사에 이어 평일에 교통이 혼잡한 지역은 서울 금천구와 종로구, 부천 원미구, 인천 동구 순이었습니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서울 강남은 10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평일에 가장 차가 덜 막히는 지역은 경남 하동군이었고, 전북 무주, 경남 함안, 경북 경산, 충북 보은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광주, 대구 등은 평일과 주말 모두 혼잡했지만, 경남·북과 충남·북, 강원 지역은 주중보다 주말에 더 차가 막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