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희생자 영결식
입력 2014.02.21 (10:49)
수정 2014.02.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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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로 숨진 부산 외대 학생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부산 외국어대학교에서 학교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6명의 운구행렬이 학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합동 영결식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부산 외대는 영결식이 끝나는 즉시 이번 사고로 숨진 학생 9명 모두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벤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맡았다가 현장에서 숨진 43살 고 최정운 씨와 울산이 연고인 부산 외대 학생 2명의 장례식도 각각 거주지 인근에서 별도로 거행됐습니다.
희생자 6명의 운구행렬이 학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합동 영결식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부산 외대는 영결식이 끝나는 즉시 이번 사고로 숨진 학생 9명 모두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벤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맡았다가 현장에서 숨진 43살 고 최정운 씨와 울산이 연고인 부산 외대 학생 2명의 장례식도 각각 거주지 인근에서 별도로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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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희생자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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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10:49:37
- 수정2014-02-21 11:30:59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로 숨진 부산 외대 학생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부산 외국어대학교에서 학교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6명의 운구행렬이 학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합동 영결식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부산 외대는 영결식이 끝나는 즉시 이번 사고로 숨진 학생 9명 모두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벤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맡았다가 현장에서 숨진 43살 고 최정운 씨와 울산이 연고인 부산 외대 학생 2명의 장례식도 각각 거주지 인근에서 별도로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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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홍 기자 ahnca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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