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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여·아침밥 대접…초등교 이색졸업식
입력 2014.02.21 (10:50) 연합뉴스
울산지역 초등학교들이 졸업생에게 추억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이색 졸업식을 열고 있다.

21일 '감사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졸업식을 개최한 양정초등학교(교장 이연숙)는 104명의 졸업생이 감사를 나누고 싶은 사람의 손을 잡고 입장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레드카펫을 깔았다.

또 학생이 졸업 이후에도 감사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 플러스 원 감사나눔장'을 졸업선물로 수여했다.

이 감사나눔장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감사한 내용 한 가지를 적고, 이와 더불어 또 다른 감사한 내용을 적을 수 있도록 제작된 공책이다.

이연숙 교장은 "초등학교에서 실천한 감사와 나눔을 중학교에 가서도 지속하길 바라면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삼호초등학교(교장 김종훈)는 이날 졸업식에서 학교 전통인 '삼호노벨상'을 11개 분야를 대표하는 졸업생에게 수여했다.

올해 8회째인 삼호노벨상은 6년간 소질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적이 인정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1개 분야는 봉사, 자치, 문학, 과학, 수학, 외국어, 체육, 음악, 미술, 정보, 연극·무용 등이다.

이 학교는 '20년 후 나를 꿈꾸며'라는 제목으로 졸업생들의 꿈을 담은 글을 꿈단지에 봉인, 20년 후 당사자가 직접 개봉하기로 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일 월평초등학교(교장 송인영)는 6학년 담임교사들이 졸업생 69명 전원에게 손수 지은 아침밥을 차려주는 뜻 깊은 행사로 졸업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청량초등학교(교장 강말상)는 졸업생 66명 전원에게 총 760만원의 장학금을 나눠 지급하기도 했다.
  • 노벨상 수여·아침밥 대접…초등교 이색졸업식
    • 입력 2014-02-21 10:50:37
    연합뉴스
울산지역 초등학교들이 졸업생에게 추억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이색 졸업식을 열고 있다.

21일 '감사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졸업식을 개최한 양정초등학교(교장 이연숙)는 104명의 졸업생이 감사를 나누고 싶은 사람의 손을 잡고 입장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레드카펫을 깔았다.

또 학생이 졸업 이후에도 감사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 플러스 원 감사나눔장'을 졸업선물로 수여했다.

이 감사나눔장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감사한 내용 한 가지를 적고, 이와 더불어 또 다른 감사한 내용을 적을 수 있도록 제작된 공책이다.

이연숙 교장은 "초등학교에서 실천한 감사와 나눔을 중학교에 가서도 지속하길 바라면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삼호초등학교(교장 김종훈)는 이날 졸업식에서 학교 전통인 '삼호노벨상'을 11개 분야를 대표하는 졸업생에게 수여했다.

올해 8회째인 삼호노벨상은 6년간 소질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적이 인정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1개 분야는 봉사, 자치, 문학, 과학, 수학, 외국어, 체육, 음악, 미술, 정보, 연극·무용 등이다.

이 학교는 '20년 후 나를 꿈꾸며'라는 제목으로 졸업생들의 꿈을 담은 글을 꿈단지에 봉인, 20년 후 당사자가 직접 개봉하기로 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일 월평초등학교(교장 송인영)는 6학년 담임교사들이 졸업생 69명 전원에게 손수 지은 아침밥을 차려주는 뜻 깊은 행사로 졸업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청량초등학교(교장 강말상)는 졸업생 66명 전원에게 총 760만원의 장학금을 나눠 지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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