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링컨 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1년부터 8년 동안 4만 7천 여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의 뇌졸중 발병률이 맞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4% 이상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연구진은 또 독감 계절이 시작되는 초기에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와 함께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 질환이,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백신'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영국 링컨 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1년부터 8년 동안 4만 7천 여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의 뇌졸중 발병률이 맞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4% 이상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연구진은 또 독감 계절이 시작되는 초기에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와 함께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 질환이,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백신'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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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백신, 뇌졸중 예방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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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11:13:45
독감 백신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링컨 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1년부터 8년 동안 4만 7천 여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의 뇌졸중 발병률이 맞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4% 이상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연구진은 또 독감 계절이 시작되는 초기에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와 함께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 질환이,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백신'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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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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