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산 경공격기 FA-50 대금 지급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FA-50 기종 12대를 수입하는 데 필요한 4억 2천 2백만 달러에 대한 지급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국방부는 전체 계약 금액의 15%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대금은 제작 상황에 따라 분할해서 내게 됩니다.
앞서 KAI 측은 전체 판매 가격의 52%를 선지급해 줄 것을 필리핀 측에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FA-50 기종 12대를 수입하는 데 필요한 4억 2천 2백만 달러에 대한 지급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국방부는 전체 계약 금액의 15%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대금은 제작 상황에 따라 분할해서 내게 됩니다.
앞서 KAI 측은 전체 판매 가격의 52%를 선지급해 줄 것을 필리핀 측에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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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FA-50 대금지급안 최종 승인…“곧 최종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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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11:22:40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산 경공격기 FA-50 대금 지급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FA-50 기종 12대를 수입하는 데 필요한 4억 2천 2백만 달러에 대한 지급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국방부는 전체 계약 금액의 15%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대금은 제작 상황에 따라 분할해서 내게 됩니다.
앞서 KAI 측은 전체 판매 가격의 52%를 선지급해 줄 것을 필리핀 측에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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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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