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대규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일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측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2만여 명 가운데 이미 5만여 명이 돌아가셨고 7만여 명이 남아 계시지만 평균 연령이 80세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통일이 대박이 되려면 금강산 관광 재개와 5.24 조치 해제 등 실질적 남북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통일지향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측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2만여 명 가운데 이미 5만여 명이 돌아가셨고 7만여 명이 남아 계시지만 평균 연령이 80세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통일이 대박이 되려면 금강산 관광 재개와 5.24 조치 해제 등 실질적 남북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통일지향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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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일상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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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11:31:46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대규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일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측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2만여 명 가운데 이미 5만여 명이 돌아가셨고 7만여 명이 남아 계시지만 평균 연령이 80세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통일이 대박이 되려면 금강산 관광 재개와 5.24 조치 해제 등 실질적 남북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통일지향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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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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