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로 숨진 부산 외대 학생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부산 외국어대학교에서 학교장으로 거행됐습니다.
희생자 6명의 운구행렬이 학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합동 영결식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부산 외대는 영결식이 끝나는 즉시 이번 사고로 숨진 학생 9명 모두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추모비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벤트 회사에 아르바이트를 맡았다가 숨진 43살 고 최정운 씨와 울산과 경기도가 연고인 부산 외대 학생 2명의 장례식도 각각 별도로 거행됐습니다.
희생자 6명의 운구행렬이 학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합동 영결식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부산 외대는 영결식이 끝나는 즉시 이번 사고로 숨진 학생 9명 모두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추모비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벤트 회사에 아르바이트를 맡았다가 숨진 43살 고 최정운 씨와 울산과 경기도가 연고인 부산 외대 학생 2명의 장례식도 각각 별도로 거행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주 붕괴사고 희생자 영결식 엄수
-
- 입력 2014-02-21 12:01:28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로 숨진 부산 외대 학생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부산 외국어대학교에서 학교장으로 거행됐습니다.
희생자 6명의 운구행렬이 학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합동 영결식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부산 외대는 영결식이 끝나는 즉시 이번 사고로 숨진 학생 9명 모두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추모비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벤트 회사에 아르바이트를 맡았다가 숨진 43살 고 최정운 씨와 울산과 경기도가 연고인 부산 외대 학생 2명의 장례식도 각각 별도로 거행됐습니다.
-
-
안종홍 기자 ahncap@kbs.co.kr
안종홍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