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새누리당 복당 반발…비난 커져

입력 2014.02.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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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혐의로 새누리당에서 자진 탈당했던 문대성 의원을 새누리당이 복당시키기로 한데 대해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사하구갑 김척수 당협위원장과 당원 백여 명은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의원 복당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논문 표절'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문 의원의 복당은 새누리당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복당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성명을 내고, '논문 표절'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문 의원을 복당시킨 것은 구태정치이자, 새정치를 원하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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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성 새누리당 복당 반발…비난 커져
    • 입력 2014-02-21 14:53:25
    사회
논문 표절 혐의로 새누리당에서 자진 탈당했던 문대성 의원을 새누리당이 복당시키기로 한데 대해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사하구갑 김척수 당협위원장과 당원 백여 명은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의원 복당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논문 표절'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문 의원의 복당은 새누리당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복당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성명을 내고, '논문 표절'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문 의원을 복당시킨 것은 구태정치이자, 새정치를 원하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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