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도로서 마주오는 차 충돌…3명 사상

입력 2014.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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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고가도로에서 34살 순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3.5m 아래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순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51살 정 모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순 씨가 불법 유턴을 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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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도로서 마주오는 차 충돌…3명 사상
    • 입력 2014-02-21 15:59:47
    사회
오늘 오전 3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고가도로에서 34살 순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3.5m 아래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순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51살 정 모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순 씨가 불법 유턴을 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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