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 여객선서 50대 승객 투신
입력 2014.02.21 (16:22)
수정 201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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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소리도 남쪽 9Km 해상을 지나던 부산발 제주행 여객선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57살 이 모 교수가 바다로 투신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여객선이 어제 저녁 7시쯤 부산을 떠나 오늘 새벽 6시 50분 제주에 입항한 뒤 한 객실의 문이 잠겨 있고, 이 씨가 보이지 않아 CCTV를 검색한 결과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한예종 소속인 산학협력단에 인건비 등으로 10억 원 가량의 돈을 허위로 청구해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늘 오전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투신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여객선이 어제 저녁 7시쯤 부산을 떠나 오늘 새벽 6시 50분 제주에 입항한 뒤 한 객실의 문이 잠겨 있고, 이 씨가 보이지 않아 CCTV를 검색한 결과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한예종 소속인 산학협력단에 인건비 등으로 10억 원 가량의 돈을 허위로 청구해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늘 오전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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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제주 여객선서 50대 승객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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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16:22:14
- 수정2014-02-21 19:10:43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소리도 남쪽 9Km 해상을 지나던 부산발 제주행 여객선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57살 이 모 교수가 바다로 투신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여객선이 어제 저녁 7시쯤 부산을 떠나 오늘 새벽 6시 50분 제주에 입항한 뒤 한 객실의 문이 잠겨 있고, 이 씨가 보이지 않아 CCTV를 검색한 결과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한예종 소속인 산학협력단에 인건비 등으로 10억 원 가량의 돈을 허위로 청구해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늘 오전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투신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여객선이 어제 저녁 7시쯤 부산을 떠나 오늘 새벽 6시 50분 제주에 입항한 뒤 한 객실의 문이 잠겨 있고, 이 씨가 보이지 않아 CCTV를 검색한 결과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한예종 소속인 산학협력단에 인건비 등으로 10억 원 가량의 돈을 허위로 청구해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늘 오전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투신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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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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