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에서 오늘부터 기존의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한 이른바 '단독 두 자녀' 정책이 공식 시행됩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가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구·계획생육위원회 수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민들은 부부 가운데 1명만 독자일 경우에도 자녀를 둘까지 낳을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저장과, 안후이, 광시 등 일부 지방에서 이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상하이 등 9개 지방정부도 제도 시행을 위한 입법화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가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구·계획생육위원회 수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민들은 부부 가운데 1명만 독자일 경우에도 자녀를 둘까지 낳을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저장과, 안후이, 광시 등 일부 지방에서 이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상하이 등 9개 지방정부도 제도 시행을 위한 입법화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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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한자녀 정책 완화…‘단독 두자녀’ 정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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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16:40:45
중국 베이징시에서 오늘부터 기존의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한 이른바 '단독 두 자녀' 정책이 공식 시행됩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가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구·계획생육위원회 수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민들은 부부 가운데 1명만 독자일 경우에도 자녀를 둘까지 낳을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저장과, 안후이, 광시 등 일부 지방에서 이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상하이 등 9개 지방정부도 제도 시행을 위한 입법화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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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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