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군용기가 튀니지에서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튀니지 긴급구조대가 밝혔습니다.
긴급구조대 몽기 엘카드히 대변인은 "사고기가 오늘 새벽 튀니스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그롬발리아 지역에 추락했다"면서 "탑승자는 모두 11명으로 생존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기는 마을 외곽의 들판에 떨어져 민가 피해는 없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고기의 기장은 추락 직전 튀니스 공항 관제탑에 무전으로 엔진 이상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긴급구조대 몽기 엘카드히 대변인은 "사고기가 오늘 새벽 튀니스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그롬발리아 지역에 추락했다"면서 "탑승자는 모두 11명으로 생존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기는 마을 외곽의 들판에 떨어져 민가 피해는 없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고기의 기장은 추락 직전 튀니스 공항 관제탑에 무전으로 엔진 이상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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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군용기 튀니지서 추락…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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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17:35:47
리비아 군용기가 튀니지에서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튀니지 긴급구조대가 밝혔습니다.
긴급구조대 몽기 엘카드히 대변인은 "사고기가 오늘 새벽 튀니스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그롬발리아 지역에 추락했다"면서 "탑승자는 모두 11명으로 생존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기는 마을 외곽의 들판에 떨어져 민가 피해는 없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고기의 기장은 추락 직전 튀니스 공항 관제탑에 무전으로 엔진 이상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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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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