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소위, 대표 교섭단 구성…노동 현안 논의

입력 2014.02.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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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과 노조, 재계, 정부 측 인사가 참여하는 국회 노사정 소위원회는 대표 교섭단을 꾸려 노동 현안을 의논하고 입법에 나섭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시급한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상 실무를 담당할 대표 교섭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교섭단에는 노사정 소위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단장으로 참여하고, 여야 의원과 고용노동부 차관, 노조와 경영단체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소위는 오는 28일 국회에서 조찬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고, 다음달 3일에는 대표 교섭단이 첫 회의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소위는 근로시간 단축 외에도 통상임금, 정년 연장 후속 대책 등 현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입법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월 15일까지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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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 소위, 대표 교섭단 구성…노동 현안 논의
    • 입력 2014-02-21 17:35:47
    정치
여야 의원과 노조, 재계, 정부 측 인사가 참여하는 국회 노사정 소위원회는 대표 교섭단을 꾸려 노동 현안을 의논하고 입법에 나섭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시급한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상 실무를 담당할 대표 교섭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교섭단에는 노사정 소위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단장으로 참여하고, 여야 의원과 고용노동부 차관, 노조와 경영단체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소위는 오는 28일 국회에서 조찬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고, 다음달 3일에는 대표 교섭단이 첫 회의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소위는 근로시간 단축 외에도 통상임금, 정년 연장 후속 대책 등 현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입법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월 15일까지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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