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선사해준 피겨 퀸! ‘연아야, 고마워’

입력 2014.02.21 (19:01) 수정 2014.02.21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연아야, 고마워"

감동을 선사해 준 김연아 선수에게 시민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메달 색깔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샘 응원에 나선 사람들.

김연아의 아름다운 몸짓에 환호성이 터집니다.

감동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김연아의 마지막 연기.

메달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은혜(주부) : "고맙고....또 연아선수 저렇게 환하게 웃고 있잖아요. 역시 금메달 감이에요."

판정을 받아들이는 김연아의 스포츠 정신에 '연아야, 고마워'..

네티즌들은 이 짧은 글귀를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올리며 응답했습니다.

경기 결과의 재심사를 요청하는 온라인 서명 사이트는 방문자 수가 폭주해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또 김연아가 금메달을 못 따서가 아니라 더 이상 김연아의 경기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워해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인터뷰> 최기준(경기도 광명시) : "경기를 통해서 저나 다른 국민들한테 힘을 주고 감동을 준 게 너무 고맙고요."

<인터뷰> 최영순(강원도 강릉시) : "내가 나이가 있는데, 겨울마다 연아가 나와서 즐거움을 줘서 너무 기뻤어. (아쉬우시겠어요) 너무 아쉽지."

메달 색깔에 연연하지 않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피겨 여왕'에게 시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녹취> "연아언니, 고마워"

<녹취> "연아야, 고마워!"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감동 선사해준 피겨 퀸! ‘연아야, 고마워’
    • 입력 2014-02-21 19:03:22
    • 수정2014-02-21 20:13:14
    뉴스 7
<앵커 멘트>

"연아야, 고마워"

감동을 선사해 준 김연아 선수에게 시민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메달 색깔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샘 응원에 나선 사람들.

김연아의 아름다운 몸짓에 환호성이 터집니다.

감동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김연아의 마지막 연기.

메달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은혜(주부) : "고맙고....또 연아선수 저렇게 환하게 웃고 있잖아요. 역시 금메달 감이에요."

판정을 받아들이는 김연아의 스포츠 정신에 '연아야, 고마워'..

네티즌들은 이 짧은 글귀를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올리며 응답했습니다.

경기 결과의 재심사를 요청하는 온라인 서명 사이트는 방문자 수가 폭주해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또 김연아가 금메달을 못 따서가 아니라 더 이상 김연아의 경기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워해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인터뷰> 최기준(경기도 광명시) : "경기를 통해서 저나 다른 국민들한테 힘을 주고 감동을 준 게 너무 고맙고요."

<인터뷰> 최영순(강원도 강릉시) : "내가 나이가 있는데, 겨울마다 연아가 나와서 즐거움을 줘서 너무 기뻤어. (아쉬우시겠어요) 너무 아쉽지."

메달 색깔에 연연하지 않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피겨 여왕'에게 시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녹취> "연아언니, 고마워"

<녹취> "연아야, 고마워!"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