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검거

입력 2014.02.21 (19: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추적에 나선 보호관찰소에 도주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는 충북 청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2살 박모 씨를 긴급 구인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출소 후 성남에서 보호관찰을 받게 된 박씨는 출소 하루 뒤인 어제 청주에서 흉기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다시 성남으로 돌아와 잠적했다 하루만에 보호관찰소 신속대응팀에 붙잡혔다고 관찰소는 설명했습니다.

박씨는 1998년 수원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성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살다 지난 19일 출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검거
    • 입력 2014-02-21 19:08:49
    사회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추적에 나선 보호관찰소에 도주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는 충북 청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2살 박모 씨를 긴급 구인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출소 후 성남에서 보호관찰을 받게 된 박씨는 출소 하루 뒤인 어제 청주에서 흉기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다시 성남으로 돌아와 잠적했다 하루만에 보호관찰소 신속대응팀에 붙잡혔다고 관찰소는 설명했습니다. 박씨는 1998년 수원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성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살다 지난 19일 출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