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동래·금정 등지를 제외한 부산 전역으로 확대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사하구 등 4개 구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6시부터 동구와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과 남구와 수영구, 해운대구 등 동부산권으로 확대 발령했다.
부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17일 초미세먼지 경보제 시범 실시 이후 처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에 비해 몸에 훨씬 해롭다.
부산시는 "해당 구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운전자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사하구 등 4개 구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6시부터 동구와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과 남구와 수영구, 해운대구 등 동부산권으로 확대 발령했다.
부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17일 초미세먼지 경보제 시범 실시 이후 처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에 비해 몸에 훨씬 해롭다.
부산시는 "해당 구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운전자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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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초미세먼지 주의보’ 확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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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20:07:41
서부산권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동래·금정 등지를 제외한 부산 전역으로 확대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사하구 등 4개 구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6시부터 동구와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과 남구와 수영구, 해운대구 등 동부산권으로 확대 발령했다.
부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17일 초미세먼지 경보제 시범 실시 이후 처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에 비해 몸에 훨씬 해롭다.
부산시는 "해당 구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운전자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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