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위, 인천시 시정 여론조사 놓고 공방

입력 2014.02.21 (2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인천시의 시정 여론조사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천시 선관위가 송영길 인천시장 재임 중 실시된 3건의 여론조사에 대해 선거법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도 담당자 경고로 그친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 문제에 직접적 대응을 하지 않고 대신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인천시의 시정 여론조사에 대한 지역 선관위에의 1차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중앙선관위가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행위, 인천시 시정 여론조사 놓고 공방
    • 입력 2014-02-21 21:03:28
    정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인천시의 시정 여론조사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천시 선관위가 송영길 인천시장 재임 중 실시된 3건의 여론조사에 대해 선거법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도 담당자 경고로 그친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 문제에 직접적 대응을 하지 않고 대신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인천시의 시정 여론조사에 대한 지역 선관위에의 1차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중앙선관위가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