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빚은 설국 동해안 장관
입력 2014.02.21 (21:50)
수정 2014.02.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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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설이 쏟아진 강원 동해안 일대의 제설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겨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설경을 조연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름도 쉬어 넘는다는 설악산 한계령이 순백으로 물들었습니다.
솟구친 기암괴석 사이에 쌓인 눈은 천혜의 절경을 자아내고 눈 덮힌 폭포에는 한겨울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합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에도 하얀 눈이 수북이 내려 앉았고, 호수 한 가운데, 흰 눈으로 뒤덮힌 정자는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인터뷰> 박혜진(서울시 도봉구) : "눈이 너무 많이 와가지고 놀랐고요. 경포대 가는 길인데 호수나 이런 것들이 눈 때문에 그런지 경치도 더 좋아보이고 멋있는 것 같아요."
500년이 넘은 고택, 발길 닿는 곳마다 고즈넉한 운치와 여유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영태(경상남도 양산시) : "애들한테도 교육의 현장도 되고 또 눈밭에 뒹구니까 너무너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가족들하고도 더 친근해지고 화목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겨울 바다는 흰눈과 어우러져 연인, 친구,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1미터 남짓의 폭설이 쌓인 동해안은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한 눈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폭설이 쏟아진 강원 동해안 일대의 제설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겨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설경을 조연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름도 쉬어 넘는다는 설악산 한계령이 순백으로 물들었습니다.
솟구친 기암괴석 사이에 쌓인 눈은 천혜의 절경을 자아내고 눈 덮힌 폭포에는 한겨울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합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에도 하얀 눈이 수북이 내려 앉았고, 호수 한 가운데, 흰 눈으로 뒤덮힌 정자는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인터뷰> 박혜진(서울시 도봉구) : "눈이 너무 많이 와가지고 놀랐고요. 경포대 가는 길인데 호수나 이런 것들이 눈 때문에 그런지 경치도 더 좋아보이고 멋있는 것 같아요."
500년이 넘은 고택, 발길 닿는 곳마다 고즈넉한 운치와 여유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영태(경상남도 양산시) : "애들한테도 교육의 현장도 되고 또 눈밭에 뒹구니까 너무너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가족들하고도 더 친근해지고 화목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겨울 바다는 흰눈과 어우러져 연인, 친구,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1미터 남짓의 폭설이 쌓인 동해안은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한 눈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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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이 빚은 설국 동해안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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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21:52:03
- 수정2014-02-21 21:55:04
<앵커 멘트>
폭설이 쏟아진 강원 동해안 일대의 제설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겨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설경을 조연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름도 쉬어 넘는다는 설악산 한계령이 순백으로 물들었습니다.
솟구친 기암괴석 사이에 쌓인 눈은 천혜의 절경을 자아내고 눈 덮힌 폭포에는 한겨울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합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에도 하얀 눈이 수북이 내려 앉았고, 호수 한 가운데, 흰 눈으로 뒤덮힌 정자는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인터뷰> 박혜진(서울시 도봉구) : "눈이 너무 많이 와가지고 놀랐고요. 경포대 가는 길인데 호수나 이런 것들이 눈 때문에 그런지 경치도 더 좋아보이고 멋있는 것 같아요."
500년이 넘은 고택, 발길 닿는 곳마다 고즈넉한 운치와 여유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영태(경상남도 양산시) : "애들한테도 교육의 현장도 되고 또 눈밭에 뒹구니까 너무너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가족들하고도 더 친근해지고 화목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겨울 바다는 흰눈과 어우러져 연인, 친구,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1미터 남짓의 폭설이 쌓인 동해안은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한 눈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폭설이 쏟아진 강원 동해안 일대의 제설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겨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설경을 조연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름도 쉬어 넘는다는 설악산 한계령이 순백으로 물들었습니다.
솟구친 기암괴석 사이에 쌓인 눈은 천혜의 절경을 자아내고 눈 덮힌 폭포에는 한겨울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합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에도 하얀 눈이 수북이 내려 앉았고, 호수 한 가운데, 흰 눈으로 뒤덮힌 정자는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인터뷰> 박혜진(서울시 도봉구) : "눈이 너무 많이 와가지고 놀랐고요. 경포대 가는 길인데 호수나 이런 것들이 눈 때문에 그런지 경치도 더 좋아보이고 멋있는 것 같아요."
500년이 넘은 고택, 발길 닿는 곳마다 고즈넉한 운치와 여유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영태(경상남도 양산시) : "애들한테도 교육의 현장도 되고 또 눈밭에 뒹구니까 너무너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가족들하고도 더 친근해지고 화목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겨울 바다는 흰눈과 어우러져 연인, 친구,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1미터 남짓의 폭설이 쌓인 동해안은 어딜가든 설국의 장관이 한 눈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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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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