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 ‘망언’ NHK경영위원 파면 요구

입력 2014.02.21 (23:12) 수정 2014.02.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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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민단체 'NHK를 감시·격려하는 시청자 커뮤니티'가 문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NHK 경영위원을 파면하라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촉구하는 문서를 내각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단체는 NHK 일부 경영위원들의 잇단 문제 발언은 "NHK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손상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햐쿠타 위원은 앞서 일본군에 의한 난징 대학살은 없었다거나, 일본군 위안부 동원이 강제적이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세가와 위원은 '천왕 번영'을 외치며 자살한 우익 인사를 미화하는 글을 써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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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시민단체, ‘망언’ NHK경영위원 파면 요구
    • 입력 2014-02-21 23:12:19
    • 수정2014-02-22 00:03:45
    국제
일본 시민단체 'NHK를 감시·격려하는 시청자 커뮤니티'가 문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NHK 경영위원을 파면하라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촉구하는 문서를 내각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단체는 NHK 일부 경영위원들의 잇단 문제 발언은 "NHK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손상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햐쿠타 위원은 앞서 일본군에 의한 난징 대학살은 없었다거나, 일본군 위안부 동원이 강제적이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세가와 위원은 '천왕 번영'을 외치며 자살한 우익 인사를 미화하는 글을 써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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